서울 도심서 50인 규모 집회…차벽·펜스 등장
서울 도심에서 50인 규모의 집회가 개최돼 광화문 광장 일대에 한때 경찰버스 차벽과 펜스가 설치됐습니다.
오늘(2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서는 정부의 방역조치에 항의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차로 1개와 인도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도심에 진입하는 주요장소 15곳에 검문소를 운영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해 56개 부대를 배치했으며, 집회 허용구역을 경찰버스와 펜스로 분리했습니다.
경찰의 통제로 일부 참가자들이 반발하기도 했으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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