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곳곳 교통 불편
토요일인 어제(19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리며 도로 곳곳에서 교통 불편이 빚어졌습니다.
진보 성향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은 오후 4시부터 숭례문 인근에서 정부 규탄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촛불중고생시민연대도 오후 3시부터 광화문역 인근에서 집회를 벌였습니다.
보수 성향 단체도 맞불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오후 2시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신자유연대 등은 삼각지역 인근에서 각각 맞대응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집회로 집회장소 인근 도로 일부가 통제되는 등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오후 내내 교통 불편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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