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30일) 남북 방송통신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디지털 시대 지속 가능한 남북 방송통신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현 부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방송과 통신은 남북이 분단의 장벽을 넘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인프라라면서, 이를 매개로 소통해 나간다면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공고히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학계와 방송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북한과의 방송 교류 경험과 최근 북한 방송프로그램 분석 결과를 발제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YTN 염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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