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찬스' 주택·상가 마련 446명 세무조사
소득이 적은데도 부모의 도움으로 고가 주택이나 상가를 마련한 20대 등에 대한 세무 조사가 실시됩니다.
국세청은 부모의 조력으로 고가의 재산을 편법 취득하거나 고액 채무를 부모가 대신 갚는 등 변칙 증여 혐의자 446명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은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주택뿐 아니라 상가빌딩에 대해서도 취득 즉시 자금출처조사를 실시하는 등 검증 수준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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