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 뒤 오늘은 청명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아침 공기가 더욱 쌀쌀해졌는데요,

현재 서울 기온 16.1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낮습니다.

한낮에는 가을볕이 내리쬐며 서울 기온이 28도까지 오르겠고요,

어제보다 무려 7도가량 높아 다소 덥겠습니다.

얇은 겉옷으로 체온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가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지금은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남부 곳곳에 5~40mm의 비가 내린 뒤 그칠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2~4도가량 낮아 서늘하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6.1도, 대전 18.6도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맑은 하늘 아래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28도, 광주 29도로 늦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번 개천절 연휴 동안에는 대체로 쾌청한 가을 하늘이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 공기 중에 습도가 높아지면서 현재 중부 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이하로 좁혀진 곳이 많으니까요,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 입니다.

YTN 홍나실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93007052752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