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곽상도 아들 이어 임원 1명도 거액 퇴직금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특혜 의혹을 받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가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 아들에 이어 임원 1명에게도 거액의 퇴직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천대유의 법률대리인인 방정숙 변호사는 "올해 3월 곽 씨에 이어 지난달 직원 1명이 퇴직했다"면서 "해당 직원의 퇴직금 액수를 확인해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퇴직한 직원은 임원급으로 대리 직급이었던 곽 씨가 받은 50억원 이상의 퇴직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