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대장동 개발사업 설계자?...검찰,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조사 / YTN

YTN news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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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을 설계한 인물로 지목된 천화동인 5호 실소유주 정 모 씨를 최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공인회계사인 정 씨는 과거 비슷한 개발 사업에서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는 심사위원을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찰은 이재명 지사 측근 보좌관 출신으로 화천대유 감사를 맡았던 천화동인 1호 대표 이 모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이 씨는 화천대유 김만배·이성문 씨와 같은 학교 선후배 사이로 화천대유 자금을 끌어다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코로나19 새 환자가 2,659명으로 크게 늘어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3천 명 안팎에 달할 전망입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의 감염이 크게 늘고 있어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를 더는 유지하기 어렵다고 보고 다음 달 말에서 11월 초쯤 '위드 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 체제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보건 증명서인 '백신 패스'를 활용해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 일본 정부는 전국에 발령했던 코로나19 긴급사태를 모레부터 모두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퇴임을 앞둔 스가 총리를 위한 정치적 고려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 국내 기업 5곳 가운데 1곳은 번 돈으로 이자조차 감당 못 하는 이른바 '좀비 기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기업들의 빚 규모도 125조 원 정도로 급증해 한국경제의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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