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경찰서는 전통 시장을 찾은 주부들의 가방 속에서 지갑을 몰래 훔친 혐의로 60대 A 씨를 구속해 검찰로 넘겼습니다.
A 씨는 지난 8월부터 유성시장에서 오일장이 열려 혼잡한 틈을 타 주부들을 상대로 현금과 휴대전화 등 14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피해자들이 물건을 고르는 사이 가방에 손을 넣어 지갑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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