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뉴스] 화장실 가는 소 / 김밥집 별점 테러 / 반려동물 랜덤뽑기 / 1kg 2만 원

MBN News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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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화제의 키워드로 보는 픽뉴스입니다.
김도형 기자, 첫 번째 키워드는 뭔가요?

【 기자 】
첫 번째 키워드는 '화장실 가는 소'입니다.

【 질문1 】
소가 스스로 화장실을 가서 볼일을 본다는 건가요?

【 기자 】
그렇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소 한마리가 철제 문을 밀고 들어갑니다.

그리곤 아래 잔디에 소변을 봅니다.

소들은 통상 아무데서나 배변을 해서 농장 전체가 화장실인 셈인데, 독일의 한 연구팀이 소에게 배변 훈련을 시킨 겁니다.


【 질문2 】
굳이 화장실을 가도록 훈련을 시킨 이유가 궁금한데요?

【 기자 】
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서입니다.

소의 소변이 대변과 섞여 효소로 분해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가 만들어지는데요.

이 암모니아가 흙과 섞이면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아산화질소로 바뀝니다.

다른 동물들은 놔두고 왜 소인가 봤더니, 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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