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빵 운송 방해 화물연대 노조원 첫 구속
파리바게뜨 등 SPC그룹 가맹점에 빵과 재료 운송을 막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소속 노조원이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법은 업무방해 혐의로 청구된 화물연대 노조원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저녁 세종 시내 한 도로에서 파리바게뜨 빵 제품을 싣고 가던 화물차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SPC 사업장을 상대로 한 화물연대 운송 거부와 관련해 전국에서 첫 구속 사례로 파악됐습니다.
다른 노조원 7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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