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사업 의혹' 검·경 투트랙 수사 초읽기

MBN News 2021-09-22

Views 4

【 앵커멘트 】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 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이 결국 수사기관에서 그 실체가 가려지게 됐습니다.
검찰과 경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임박한 가운데, 당분간 검·경 투트랙으로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영수 기자입니다.


【 기자 】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의 핵심은 화천대유가 거액의 배당금을 받아간 과정에 특혜가 있었는지, 그리고 이재명 경기지사가 관여했는지 여부입니다.

이 지사 측은 이런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지도부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상태입니다.

▶ 인터뷰 : 박주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지난 19일)
- "수사기관에 요청합니다. 진실을 가려 국민들의 판단을 흐리는 가짜뉴스에 철퇴를 가해주십시오."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중앙지검은 이르면 오늘(23일) 해당 사건을 수사팀에 배당할 방침입니다.

검찰이 국민의힘 지도부 측 주장이 허위인지 확인하...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