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보트 2대 표류…해경, 8명 구조
어제(18일) 인천 앞바다에서 레저 보트 2대가 잇따라 표류해 8명이 구조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제(18일) 오전 10시 18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도 남서방 8.3㎞ 해상에서 레저 보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은 승선원 4명을 구조하고 물이 찬 보트를 예인 조치했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9시 45분쯤에는 인천시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1t 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해, 출동한 해경이 배에 타고 있던 4명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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