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현웅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70%에게 백신 1차 접종을 마치겠다던 정부 목표가 이뤄졌습니다. 하지만 하루 네 자릿수 환자 발생은 여전하고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만족할 만한 효과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이번 추석 연휴에상황을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위드 코로나' 전환의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 국민의 70% 백신 1차 접종이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2월 26일에 아스트라제네카 첫 접종이 이루어졌는데요. 203일 만에 70%라는 1차 목표가 달성이 된 것이죠. 원래는 추석연휴 전이니까 19일까지였는데 조금 빨리 달성을 했습니다.
쭉 백신 접종의 과정을 보면 지난 7월이 가장 아쉽죠. 지난 7월이 사실은 백신접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아마 한 달 정도 빨리 목표가 이루어졌을 텐데 그때 백신 도입이 일시 중단되는 사태를 맞으면서 접종이 잘 안 됐죠. 그래서 좀 늦어지기는 했지만 지금 놓고 보면 우리나라는 접종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좀 늦은 편이었지만 상당히 빠른 속도로 이루어졌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지금 우리가 접종률이 미국이나 독일보다도 빠릅니다. 독일의 1차 접종률이 66%이고 미국이 한 63% 정도 되니까요.일단 1차 접종이 70%를 이뤘다는 것은 국민들에게 기본적인 면역의 조건이 갖춰졌다 정도만 평가할 수 있고요.
2차 접종이라든가 또 접종률이 더 올라가야 되는 것은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때문에 필수적인 일이 됐다고 볼 수 있겠죠.
말씀하신 대로 변이 바이러스가 백신예방효과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에게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다음 목표는 이제 2차 접종 완료자의 비율을 높이는 거겠죠?
[류재복]
대개 3분기까지 1차 접종 70%를 잡았고 4분기에 접종 완료, 2차 접종 70%가 목표이고요. 지금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10월 말까지. 그런데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접종 속도를 높인다는 것인데요. 11월까지 70% 2차 접종이 목표였는데 최근 그걸 한 달 정도 당겼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백신도 원활하게 들어오고 있고 그다음에 우리는 워낙 접종 시스템 자체가 잘 돼 있거든요.
하루에... (중략)
YTN 류재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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