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무기급 농축우라늄 생산시설 확장 정황"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핵무기 원료가 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하는 시설을 확장하는 정황이 있다고 미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상업위성 업체 '맥사'가 이번 주 초 촬영한 이미지에, 영변 핵단지 내 우라늄 농축 공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건설 작업이 포착됐다며 이같이 분석한 것입니다.
건설이 완료되면 북한이 무기급 핵물질 생산을 25% 늘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는 예측했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도 우라늄 농축 시설의 변화를 포착해 보도했지만, 목적이 불분명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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