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상황과 관련해 비공개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안보리는 현지 시각 15일 프랑스와 에스토니아의 요청에 따라 북한에 대한 안건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안보리가 시리아 상황에 대한 비공개 회의를 마친 뒤 곧이어 한반도에서의 미사일 발사 문제를 협의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아일랜드의 제럴딘 번 네이슨 주유엔 대사는 비공개 회의 소집의 배경으로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들"을 지목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이 전했습니다.
또 안보리 소집을 요청한 니콜라 드 리비에르 주유엔 프랑스대사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안보리 결의의 명백한 위반으로,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원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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