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특혜수주' 의혹 관련 건설사 압수수색
무소속 박덕흠 의원의 '관급공사 특혜 수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관련 건설사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A건설사와 박 의원의 가족 지분이 있는 B건설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박 의원은 2012년부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6년간 활동하면서 가족 명의 건설사들을 통해 수천억 원대의 피감 기관 발주공사를 수주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해당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선 건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기반 시설본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이후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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