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8명 압축'…허은아 수석대변인에게 듣는 국민의힘 경선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국민의힘 경선버스에 여덟 자리만이 남게 됐습니다.
이제 정말 물러설 수 없는 경쟁이 시작됐는데요.
오늘 뉴스1번지 1번지 현장에서는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허은아 의원과 얘기 나눠봅니다.
오늘 오전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이번 투표 결과와 의미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제 8명의 후보들이 경쟁을 이어가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으로 봤을 때 국민의힘의 경선 레이스, 소위 말하는 흥행은 어느 정도 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윤석열 후보의 고발 사주 의혹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 차원의 조사를 약속했고 당내 진상조사단도 꾸렸는데요,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겁니까?
이번 고발 사주 의혹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한다면 국민의힘의 대선 레이스에도 상당한 타격을 입게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의혹에 대한 국민의힘의 지향점은 무엇입니까?
어제 최재형 후보가 갑작스럽게 캠프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홀로서기를 결정했는데요, 최재형 후보의 선택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오늘 오전 국민의힘 초선 모임인 명불허전 보수다에서 이준석 대표의 강연이 있었는데요, "냉정하게 말하면 현재 민주당에 지고 있다. 내일 대통령 선거라면 못 이긴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발언에 어느 정도 동의하십니까?
"젊은 세대에게서 멀어지는 경향성을 가지는 후보들이 있다"면서 20·30세대를 투표장에 보낼 어젠다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국민의힘의 젊은 초선 의원으로서 어떤 부분에 주력해야 한다 보십니까?
다음 달 8일까지 지금 8명에서 4명으로 압축을 하게 되는데 텔레비전 토론회가 6차례 예정돼 있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비대면 시기기 때문에 이 TV토론회에 대한 중요성 간과할 수 없을 텐데 시청자 여러분, 유권자 여러분들이 어디에 좀 관심을 갖고 초점을 두고 국민의힘 후보들의 TV토론회를 봐야 되는지 말씀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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