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신규확진 1만2천명대…긴급사태 연장될 듯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둔화하고 있지만 긴급사태는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8일) 오후 6시 30분 기준, 일본 전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감염자는 1만2,39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요일 기준 도쿄올림픽 개막 직후인 지난 7월 28일 이후 6주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일본 정부는 그러나 신규 감염자가 여전히 많은 수준인 점을 고려해 애초 12일까지 예정된 긴급사태 발효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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