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비행기' 띄운 중국 BTS 아미…웨이보 계정 60일 정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중국 팬들이 거금을 모아 지민의 사진으로 뒤덮은 항공기를 띄웠다가 소셜미디어 웨이보(微博) 계정을 정지당했습니다.
중국 관찰자망에 따르면 그제(4일) 중국의 지민 팬클럽은 지민의 얼굴과 생일 축하 문구가 장식된 제주항공 비행기 1대가 한국에서 운항을 시작했다면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이벤트가 알려진 뒤 온라인에서 비판이 쏟아지자 웨이보는 지민 팬들의 계정을 60일간 정지했습니다.
웨이보는 그러면서 "비이성적인 스타 추종 행위를 단호히 반대하고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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