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권자 과반 "스가 퇴진 당연"…차기총리 1순위 고노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사실상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일본 유권자가 차기 총리로 가장 선호하는 인물은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도통신이 진행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차기 총리로 어울리는 인물은 누구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31.9%는 고노를 선택했습니다.
2위는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 3위는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었습니다.
또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7%가 스가 총리의 퇴진은 당연하다고 반응했고, 스가 총리의 코로나19 대응도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