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울산 남구의 한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는데 공장 안 가스가 타는 바람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밤사이 사고 소식 김혜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승용차에서 불길과 연기가 치솟습니다.
주차장에 소방차가 들어서고, 소방대원들이 쉴 새 없이 물을 뿌립니다.
강원도 평창군의 한 리조트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난 건 어제저녁 7시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난 승용차가 완전히 타고 주변에 주차돼 있던 넉 대의 차량 일부분이 화재 열기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어제저녁 8시 40분쯤, 울산시 남구의 한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직원 10여 명은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7대를 동원했지만, 타워형 구조물 내부에 있는 가스 분출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10시간여 만인 아침 7시에 꺼졌습니다.
어젯밤 9시 40분쯤,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대전 방면 지곡나들목 부근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혜린입니다.
YTN 김혜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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