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 특별대담 대선후보에게 듣는다. 오늘(2일)은 마을 이장에서 장관, 도지사를 거쳐 재선 의원까지,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 김두관 후보 모셨습니다. 어서오십시요.
생각보다 키가 굉장히 크세요. '리틀 노무현'이 아니라 빅 노무현이네요.
【 김두관 의원 】
제가 180정도 되고요. 체중도 좀 나가긴 합니다
【 앵커멘트 】
그런데 덩치하고 맞지 않게 2주동안 자가격리를 하셔야 했습니다. 답답하셨을 것 같아요.
【 김두관 의원 】
아무래도 현장에서 당원들이랑 국민들을 만나야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는데, 집에서 영상으로 토론회도 하고, 정책 점검도 하는 귀한 시간이긴 했는데 좀 답답하고 힘들었습니다.
【 앵커멘트 】
당장 코앞에 다가온 이번주 충청권 경선, 어떻게 준비하실 생각입니까?
【 김두관 의원 】
지금 당원·대의원들한테 전화도 하고 문자메시지도 보내고 조직들이 현장에 가서 설득도 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