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 특별대담 대선후보에게 듣는다. 이번에는 여야 통틀어 첫 대권도전을 선언한 가장 젊은 대권주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앵커 】
실물이 훨씬 나으시네요.
【 박용진 의원 】
감사합니다.
【 앵커 】
그런데 살이 많이 빠지신 것 같아요.
5월 9일 출마 선언하시고 많이 다니셔서 고생하셔서 그러신 것인지?
【 박용진 의원 】
선거라고 하는 게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에요.
그래서 마음도 많이 쓰이고 지방 다니면서 당원들도, 지지자들도 만나고 하는 일이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살이 좀 빠졌다 싶은데, 어떤 분들은 보기 좋다고 하시고요.
【 앵커 】
그렇게 많이 만나보니 어떻던가요, 민심은?
【 박용진 의원 】
내년에, 더불어민주당이 정권 재창출 하는 것에 대해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상당히 있어요, '잘 될까?' 이렇게 걱정하는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