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아이다 美북동부도 강타…뉴욕 비상사태 선포
미국 본토에 상륙한 허리케인 아이다가 북동부까지 강타하면서 뉴욕시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도시 전역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을 "역사적인 기상 여건"이라면서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뉴욕시는 지하철 운행을 대부분 중단한 것을 비롯해 고속도로의 차량 통행도 금지하며 시민들이 실내에 머물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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