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단체 "밀실 아닌 광장에서 독립적인 위원회 통해 합의 필요" / YTN

YTN news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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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 언론단체들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협의체를 구성해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논의하기로 한 것을 비판하며 각계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를 시작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방송기자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 등 5개 단체는 공동 성명에서 "보수 양당의 밀실 협의가 아닌 광장에서 사회적 합의를 시작하자"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언론과 표현의 자유 위원회'를 통해 민주당과 국민의힘 협의체가 내놓을 개정안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독자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신문협회와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등 7개 단체도 성명을 통해 "여야가 언론 악법의 틀과 내용을 놔두고 협의체를 가동할 경우 졸속 처리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개정안은 폐기하고 원점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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