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밤새 비 피해 잇따라…주택·상가 30여곳 침수
충남 전역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새 내린 비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아산에서 한때 시간당 70㎜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충남에서는 주택 31채와 상가건물 6채가 침수 피해를 봤습니다.
또 홍성과 당진, 아산 등에서는 일부 도로가 일시적으로 침수됐습니다.
당진에서는 약해진 지반으로 인해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주차돼 있던 승용차 1대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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