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하철노조, 파업 예고…5개 도시 동시다발 1인 시위
코로나19 여파로 지하철이 역대 최악의 적자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전국 지하철 노조가 파업을 예고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 지하철 노조는 오늘(26일)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 361개 역에서 동시다발 1인 시위를 벌였습니다.
노조는 구조조정 철회와 함께 노인층 무임승차 등으로 누적된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지자체가 노조 측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다음 달 14일 총파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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