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번암면 단독주택 화재..."가스레인지 켜니 펑" / YTN

YTN news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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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후 5시 50분쯤 전북 장수군 번암면의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4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팔에 화상을 입은 10대 등 이곳에 살던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집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5백여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를 켜는 순간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거주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권남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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