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어겨 시설폐쇄 명령을 받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신도들이 교회 대신 광화문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온라인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신도 8백여 명은 오늘(22일) 오전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모여, 유튜브를 통해 전광훈 목사가 진행하는 비대면 예배를 시청했습니다.
이들은 다 함께 찬송가를 부르거나 단체 구호를 외쳤고, 광장 일부에서는 교회 측 관계자가 나와 헌금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측은 다음 주에도 광화문에서 같은 방식으로 야외 예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이후인 지난달 18일부터 5주간 현장예배를 강행해 두 차례에 걸쳐 운영중단 명령을 받았고, 지난 20일부터는 시설 폐쇄명령이 내려졌습니다.
YTN 김우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82216044336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