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전 제주 변호사 살해교사' 피의자 영장심사
22년 전 발생한 제주 변호사 피살사건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 55살 김 모 씨의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제주지법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 씨는 1999년 11월 5일 제주 삼도2동 한 아파트 입구 인근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 모 변호사의 살해를 교사한 혐의를 받습니다.
김 씨는 영장심사를 위해 제주 동부경찰서에서 법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사건의 배후 세력이 있느냐는 질문에 "배후세력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의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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