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한미훈련 기간 민생행보…주택건설 현장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도심 보통강 강변에 조성 중인 테라스형 고급주택 단지 건설 현장을 찾으며 22일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21일) 김 위원장의 방문 소식을 전하며 "140여일 전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천지개벽이 일어났다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이곳 건설 현장을 방문한 소식이 보도된 건 이번이 세번째로, 한미 연합훈련 본훈련 와중에 공개된 민생 행보라는 점에서도 주목됩니다.
또한 이번 보도에서 김 위원장의 최측근인 조용원 당 조직비서의 호명 순서가 밀려나 인사 변동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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