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1월 말까지 신규 가계 담보대출 중단

연합뉴스TV 20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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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11월 말까지 신규 가계 담보대출 중단

가계 대출 증가세를 억제하라는 금융당국 요구를 받아온 NH농협은행이 당분간 신규 가계 담보대출 신청을 아예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규 가계 부동산담보대출 취급을 모두 중단하고, 23일까지 접수한 대출만 기존대로 심사해 실행할 예정입니다.

기존 대출의 경우에도 증액과 재약정을 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부동산을 담보로 한 긴급 생계자금 대출은 심사부서에서 예외로 취급하며 신용대출도 중단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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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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