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 '15층·35층' 규제 폐지 방침
서울시가 그동안 주요 재건축 아파트단지에 적용돼 온 층고 제한을 폐지할 방침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최근 여의도 재건축 단지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15층 이하' 규제 완화를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층고 제한을 당장 완화해주겠다는 것은 아니고, 인센티브 중 하나로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아직 적용이 확정된 단지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 전부터 '한강변 아파트 35층 이하' 규제 등을 재정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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