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5주째 백신증명서 반대 시위…21만명 참여
프랑스에서 5주 연속 백신 접종 증명서에 반대하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파리 등 200여개 도시에서 내무부 추산 21만5천여명의 시위대가 도심 곳곳을 행진했습니다.
시위대는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것은 독재와 다름없다며 "선택의 자유를 달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프랑스에선 코로나19가 다시 빠른 속도로 확산하면서, 연일 2만명대의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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