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확충 행정명령…중환자 병상 171개 추가 확보
정부가 신규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병상 부족 우려가 커지자 행정명령을 통해 확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신규 대상병원을 지정하는 등 2주 내 모두 171개의 중증환자 병상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치료 병상을 운영하지 않는 26개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594개의 중등증 전담치료병상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렇게 병상이 확충되면 수도권에서 매일 1,600명 규모의 환자가 발생해도 적절한 의료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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