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북부지역 홍수…사망 11명·수백명 긴급 대피

연합뉴스TV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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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북부지역 홍수…사망 11명·수백명 긴급 대피

터키 북부 지역이 이상 폭우로 피해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은 지난 11일부터 흑해와 인접한 4개 주에 내린 폭우로 최소 11명이 숨졌고, 900명 이상이 안전지대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70개 마을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고, 다리 여러 곳이 붕괴돼 일부 도로 교통이 마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터키 남부에서는 지난달말 대규모 산불로 10만 헥타르 이상의 숲이 파괴되고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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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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