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이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이라는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전 원장은 오늘 오전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 고령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직도 무더위 속에 수형생활을 하는 건 가슴 아픈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이 국민 통합을 원한다면 자기 진영의 눈치를 보지 말고 국민 대통합이라는 대통령 책무를 위해서라도 사면의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탄핵으로 인한 아픔이 있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자꾸 드러내는 건 국민 대통합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과거를 물으며 나라를 분열시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서경 (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80615004946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