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집단식중독 환자 검사서 살모넬라균 검출

연합뉴스TV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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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집단식중독 환자 검사서 살모넬라균 검출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김밥전문점에서 김밥을 사먹고 식중독에 걸린 환자에게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A김밥전문점 B지점의 김밥을 먹었다가 식중독 증상을 보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한 환자 5명의 가검물을 채취한 결과 환자 1명에게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습니다.

살모넬라균은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같은 식중독 증상을 유발합니다.

현재까지 이 김밥전문점의 B지점과 또 다른 C지점을 방문했다가 식중독 증상을 보인 환자는 19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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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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