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김밥집 식중독 환자 276명으로 늘어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A김밥전문점 2개 지점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고와 관련한 환자가 어제(6일) 오후 5시까지 27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사이 77명이 추가로 피해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앞서 식중독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 5명의 가검물에서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되거나 살모넬라균 감염 흔적이 확인됐습니다.
한편, 2주 전쯤 같은 프랜차이즈의 서울 지점에서도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했으나, 시일이 지나 역학조사는 진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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