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 열려…"남북 소통 재개 환영"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오늘(3일) 화상으로 열린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문제 등 지역 정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 장관은 회의에서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등 한반도 내 진전 상황을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아세안이 건설적 역할을 지속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세안 국가들은 남북 소통 재개를 환영하고, 남북 대화와 관여, 협력에 대한 지지 입장을 표명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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