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큐브] 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국서 체포

연합뉴스TV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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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큐브] 전 엑소 멤버 크리스, 강간죄로 중국서 체포


큐브 속 사건입니다. 큐브 함께 보시죠

이번 큐브는 'WHO'(누구)입니다.

아이돌 그룹 엑소의 전 멤버인 크리스 우가 강간죄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이번 사태가 미투 운동으로까지 번진 만큼 향후 기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손수호 변호사, 김민하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전 엑소 멤버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계 캐나다 가수 크리스 우가 중국 공안에 체포됐습니다. 이번 사건, 크리스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여성의 폭로로 불거졌는데요.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요?

크리스 우는 관련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고, 공안도 구체적인 혐의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중국에선 공안이 형사 구류를 한 피의자가 이후 혐의를 벗는 일은 극도로 드물다고 하는데요. 향후 강간죄로 기소될 가능성 크다고 봐야 할까요?

중국 공안이 크리스 우의 SNS인 웨이보 계정을 폐쇄한 점도 눈길을 끕니다. 실제 중국은 미성년자 성범죄를 엄격하게 처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실제 최대 사형까지 선고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습니까?

크리스 우가 10대 소녀에게 성폭행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후 적어도 24명의 여성이 나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고 영국의 BBC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고요? 사실상 미투 운동으로 진화하고 있는 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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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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