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난타전을 벌이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 하는 등 이번주 정치권이 숨가쁘게 돌아갔죠.
주진희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 1 】
지난 주 금요일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토요일에 첫 공식 행보를 가졌는데, 그 전에는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습니까?
【 기자 】
네 윤석열 전 총장은 입당 다음 날인 지난 토요일(1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그리고 금태섭 전 의원과 연달아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입당 전 부터 계속해왔던 '외연 확장' 행보를 입당 후에도 계속 이어가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김 전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 정치 행보에 조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로 직후에는 금태섭 전 의원과 만찬 회동을 가졌는데요.
윤 전 총장 측은 두 사람이 전화통화를 하다가 갑작스럽게 만나는 이른바 '번개' 형식으로 약속을 잡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