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국방장관 통화…다음달 연합훈련 등 논의한 듯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전화 통화를 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한미 국방장관이 다양한 국방 현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안보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남북 통신 연락선 복원과 용산 미군기지 반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는 통화 후 보도자료에서 한미연합훈련 논의 여부는 밝히지 않았지만, 훈련이 다음 달 16일로 예정된 만큼 연합훈련과 관련한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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