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병 민간병원 진료비 일부 환급…"실손보험 효과"
현역병과 상근예비역, 간부후보생은 다음달 1일부터 민간병원 진료시 진료비 일부를 환급받게 됩니다.
국방부는 병사 등의 민간병원 진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음달부터 이같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손보험처럼 민간병원 진료비에서 본인부담금 등 공제금액을 제외한 뒤 일부 금액을 환급해주는 사업입니다.
국방부는 "중증 질환으로 민간병원을 방문할 경우 진료비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했다"며 "실손보험에 가입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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