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2,848명 '역대 최다'
도쿄올림픽 개막 5일째인 오늘(27일), 도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4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1,400여 명 늘어 올해 1월 7일 세운 최다 기록 2,520명을 넘어섰습니다.
도쿄에 4번째 긴급사태가 발령된 지 2주가 넘은 가운데, 감염 확산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습니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관련 확진자도 7명 추가돼, 누적 155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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