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7일째 서울의 한낮 기온 3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비공식 기록이지만, 서울 용산구의 기온이 39.2도까지 오르며 무려 40도에 육박했는데요, 그 밖의 지역도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길게 이어지는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도 서울 낮 기온이 35도, 춘천은 36도까지 오르며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더위 속에 충청 이남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오후부터 밤사이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에 벼락을 동반한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강원 남부 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동안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8호 태풍 '네파탁'은 내일 새벽 일본 센다이 부근에 상륙한 뒤, 열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해안, 남해안뿐 아니라 내일부터는 동해안에도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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