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계곡에는 피서 행렬

MBN News 2021-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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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주말인 오늘(24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5℃까지 오르며 올 여름 들어 가장 더웠습니다.
폭염에 지친 시민들은 계곡으로 피서를 떠났고, 실내 쇼핑몰에도 인파가 몰렸습니다.
박규원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뜨거운 햇볕 아래 시원한 계곡물이 쏟아집니다.

아이들이 바위를 미끄럼틀 삼아 물속으로 뛰어들고 물장구를 칩니다.

한 시민은 양산을 쓴 채 아예 물속에 몸을 푹 담가 보기도 합니다.

▶ 스탠딩 : 박규원 / 기자
- "이렇게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찌는듯한 더위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더위를 피하려 서울 근교 계곡을 찾았습니다."

▶ 인터뷰 : 유지원 / 서울 염창동
- "요즘 40도 가까이 체감온도도 올라가고 너무 지쳐서 주말 맞아서 아이들 데리고 잠시 발이라도 담그려고 나들이 나왔어요."

시원한 초코빙수를 먹을 생각에 신이 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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