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불가리아도 북한 주재 외교관 철수
북한의 코로나19 봉쇄에 대응해 인도네시아와 불가리아가 평양 주재 외교관들을 철수시켰습니다.
인도네시아 관영 안타라 통신은 평양 주재 인도네시아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이 육로로 북한을 출국해 중국 랴오닝성 단둥시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북한전문 매체 NK뉴스는 북한 주재 불가리아 대사관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직원도 평양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유럽연합 국가 중 루마니아만 북한 내 대사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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