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의 기세가 날로 강해지고 있습니다.

바깥 활동하기 무섭다는 느낌이 들 정도인데

오늘도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또다시 곳곳에서 올여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됩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26도, 대전 24도, 광주 24도, 부산 25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밤사이에도 후텁지근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36도, 춘천 37도, 광주 36도, 대구 34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덥겠습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자외선 차단에도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에는 서울 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또다시 올여름 가장 더운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YTN 김수현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0722232747378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