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여고생 집단 성폭행 10대들 1심 선고 外
오늘(21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9:40 여고생 집단 성폭행 10대들 1심 선고 (수원지법 성남지원)
오늘(22일)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는 여고생 집단 성폭행 사건 1심 선고가 열립니다.
10대 청소년 3명은 지난해 11월 함께 술을 마시자며 당시 17살이었던 A양을 불러낸 뒤, 집단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단기 5년 장기 7년의 징역형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 웬디 셔먼 美국무 부장관 2박 3일 방한 둘쨋날
아시아 순방 중인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이 2박 3일간의 방한 둘쨋날 일정을 수행합니다.
셔먼 부장관은 어제 도쿄에서 최종건 외교부 1차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마친 뒤 저녁에 한국으로 넘어왔습니다.
오늘은 한국의 외교 고위 당국자들을 두루 만날 예정입니다.
내일(23일) 제9차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통해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 17:00 남자 축구대표팀 올림픽 본선 조별리그 1차전 (일본 가시마)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늘 오후 6시 일본 가시마에서 뉴질랜드와의 B조 첫 경기를 치릅니다.
김학범호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축구 역대 최고 성적을 목표로 걸었는데요.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서는 이번 1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종전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 최고 성적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의 동메달입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 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